[영상] 멕시코 교도소, 무장괴한에 습격… 최소 14명 사망
지난 1일(현지시각) 멕시코 북부의 한 교도소에 무장 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최소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영상은 경찰 당국이 총격 이후 현장에 출동한 모습. /영상=트위터 캡처

멕시코 소재 한 교도소에 무장 괴한들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괴한들의 총격으로 최소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은 "무장 괴한들이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 소재 한 교도소를 습격했다"며 "이날 새벽 차량에 탑승한 괴한들은 교도소에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총격 당시 교도소에는 새해를 맞아 면회하러 온 수감자의 가족도 있어 혼란이 가중됐다. 밖에서 혼란이 지속되는 사이 교도소 내부에서는 일부 재소자들이 불을 지르고 교도관과 충돌했다. 무장 괴한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교도관과 죄수 등 최소 14명이 숨졌다.

이 교도소에서는 지난 2009년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수 차례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지난해 8월에는 범죄 조직 사이 충돌로 3명의 수감자가 목숨을 잃었다. 매체는 "멕시코의 감옥은 만성적인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며 "최근 몇년 사이 범죄 집단 사이 갈등은 (교도소 폭동)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지난 1일(현지시각) 멕시코의 감옥은 만성적인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며 "최근 범죄 집단 사이 갈등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경찰 당국이 총격 이후 현장에 출동한 모습. /사진=미 스페인어 방송매체 노티시아스 텔레문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