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 장현성, 민영기 등이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새로운 주역으로 합류한다. 4일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3월24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맘마미아!'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히트곡 22곡으로 만든 '스테디셀러'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지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첫공연된 이후 한국에선 지난 2004년에 초연 무대를 올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0년 서울 앙코르 공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취소된 이후 3년 만이다.
'맘마미아!'의 흥행 주역인 최정원·신영숙(이상 도나 역), 홍지민·김영주(이상 타냐 역), 박준면(로지 역), 김정민(샘 역), 이현우(해리 역) 등이 이번 공연에도 함께 한다. 주인공 도나 역의 최정원은 "지구상에 가장 행복한 작품을 하나 뽑으라면 '맘마미아!'라고 생각한다"며 "세계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을 많은 분들이 봐주면 좋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1600명이 몰린 대규모 오디션 끝에 김환희·최태이(이상 소피 역), 김경선(로지 역), 장현성(샘 역), 민영기(해리 역), 김진수·송일국(이상 빌 역) 등이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했다.
장현성은 "제 인생에 활력을 주는 음악들과 공감되는 스토리 때문에 이번에는 정말 꼭 해봐야겠다는 마음에 함께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일국은 "'맘마미아!'는 저의 두 번째 뮤지컬 작품으로 당당히 오디션에 합격해서 이 작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