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제품 '갤럭시 Z 폴드 4'로 확인됐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이재용(왼쪽) 삼성전자 당시 부회장과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이 만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던 모습. /사진=삼성전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 4'로 나타났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sk Me Anything) 세션에서 '현재 당신이 쓰고 있는 스마트폰이 뭐냐'라는 질문에 'JY(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가 준 갤럭시 Z 폴드4'라고 답했다.


빌 게이츠는 "내 폴드3 업데이트를 위해 한국에서 이 회장을 만났을 때 폴드4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빌 게이츠는 지난해 8월16일 한국을 찾아 이 회장과 만나 '리인벤티드 토일렛(화장실 재창조) 프로젝트' 개발 결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갤럭시 Z 폴드4는 두 사람의 만남 직전인 지난해 8월10일 공식 출시됐다.

빌 게이츠는 지난해에도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이 뭔지를 묻는 질문에 갤럭시 Z 폴드 3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갤럭시 Z 폴드 4의 경쟁 제품인 폴더블폰 '서피스 듀오' 시리즈를 출시했다. 그럼에도 빌 게이츠가 갤럭시 폴드 시리즈를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