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스퀘어가 올해 디지털과 데이터를 융합한 뒤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개인 건강 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엠디스퀘어는 원격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으로 건강 관리에 관심을 보이는 개인이 늘어나면서 최근 헬스케어 산업은 건강 관리 데이터 사업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엠디스퀘어는 2022년 말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 엠디케어를 출시했다. 엠디케어는 블루투스 또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동해 혈압과 혈당, 체중 등의 건강 자료 데이터를 올리면 전담 헬스케어 의료진이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이후 생활습관 관리부터 목표 설정, 실시간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이다.
일반인뿐 아니라 만성질환자도 건강 관리는 물론 전문가의 심리 상담 등 마음 돌봄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운영 중인 비대면 진료앱 엠디톡과 연동하면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엠디스퀘어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엠디케어의 국내 실증 사업을 진행해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수환 엠디스퀘어 대표는 "기존 시장에 없던 디지털 기기와 개인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플랫폼과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융합해 올해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