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가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꿈비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31일∼다음 달 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일은 다음 달 9일로 예정됐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꿈비의 총 공모주식 수는 200만 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는 4000∼4500원이다. 이를 통해 80억∼9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318억∼357억원으로 추정된다.
꿈비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유입될 최대 90억원의 자금을 제품의 원가 절감, 스마트 공장 구축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영건 꿈비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유아용품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꿈비는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2016년 '변신 범퍼침대'를 시작으로 2018년 항진성과 항균성을 높인 층간소음 매트 '클린롤매트'를 출시했다. 이후 아동 성장에 따라 변형 가능한 모듈형 조립식 원목 가구 '올스타'와 봉제선을 최소화한 '더블원피스매트'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