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영천시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도시공기 조성을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9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총 예산 9000만 원을 투입해 20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세먼지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뛰어난 저녹스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경우 일반 가구에는 10만 원을, 저소득층 60만 원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미만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인증현황은 매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는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므로 신청 전 설치 희망 대리점을 통해 저녹스 보일러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청정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경제성과 환경성을 모두 갖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진행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