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미래 글로벌 리더 도약을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사진은 올 초 열린 CES 2023에 참석해 회사의 미래 전략을 발표하던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자율주행·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과 관련된 투자 규모를 늘리며 글로벌 톱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진다.

15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선제적 미래 투자 전략을 전날 내놨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와 핵심부품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내부 투자에 기존 계획보다 2조원 가량 늘어난 5조~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및 소프트웨어 등 외부투자에 3조~4조원을 투입하고 경기 침체 및 위기대응을 위한 안전 현금 5조원도 확보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핵심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글로벌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수주 확대도 추진한다. 전동화와 전장 제품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고 그룹사 외 매출 비중을 늘려 글로벌 톱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 분야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 제휴 등 외부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현대모비스는 혁신기술에 기반한 AAM, 로보틱스 등 장기 신성장 사업의 발굴과 투자도 병행하며 미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다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