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가 투자한 미국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카리스마테라퓨틱스가 우회 상장을 통해 나스닥 시장에 입성할 전망이라는 소식에 아주IB투자가 강세다.

16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아주IB는 전일 대비 125원(4.98%) 오른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관련업계를 인용한 경제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상장사 세센바이오의 지분 8.7%를 보유한 투자자그룹은 앞으로 열릴 주주총회에서 카리스마와의 합병을 지지하기로 약속했다. 2014년 나스닥에 상장한 세센바이오는 단백질 기반 항암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선도 후보물질은 비근육 침윤성 방광암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VB4-845'다.

2016년 설립된 카리스마는 대식세포(Macrophage)에 키메릭항원수용체(CAR)를 붙인 'CAR-M'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모더나와 생체 내(in vivo) CAR-M 개발을 시작했다. 업계는 이 회사의 가치를 1억2000만~1억8000만달러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아주IB투자는 미국 자회사인 솔라스타벤처스를 통해 2021년 5월 카리스마 시리즈 B에 참여했다. 시리즈B는 4700만달러 규모였다. 다른 기관투자자와 함께 투자한 것으로 솔라스타벤처스의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