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방문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담당 국무위원(부총리급)이 지난 15일(현지시각) "항상 평화 회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왕이 국무위원. /사진=로이터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담당 국무위원(부총리급)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회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은 프랑스 엘리제궁 발표를 인용해 "마크롱 대통령과 왕 위원이 이날 회담했다"며 "양측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양측은 국제법에 따라 평화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왕 위원은 이날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태도를 취했다"며 "중국은 항상 평화 회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은 프랑스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중국은 조속히 휴전에 이르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왕 위원은 "중국은 프랑스를 주요 협력국으로 생각한다"며 "양국은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새로운 중국-유럽연합(EU)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