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측근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지사 정무보좌관(5급상당) A씨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관련기사 본보-2월 17일자-김영록 지사 최측근 '또 음주'…'민간'서 했던 못된 버릇 '공직'까지>
전남도 관계자는 "(A 정무보좌관이)어제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 이유는 일신상이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민간인 시절인 2010년 전후 2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으며, 정무직 공무원으로 임용당시 인사검증에서 이같은 사실이 걸러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10월경 전남 순천에서 음주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고, 최근 전남도인사위원회는 A씨에 대해서 감봉 2개월 처분해 제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