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지난 17일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풍암지구 아파트입주자대표 회장 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광주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단절된 이웃 간 관계 회복을 목표로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풍암지구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합회는 관내 22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들로 구성됐으며 초대회장에 이정자 동부센트레빌입주자대표 회장, 수석 부회장에 김건수 SK뷰입주자대표회장 등 총 9명의 임원진이 선출됐다.


선한 이웃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단체, 마을활동가, 행정 등과의 협력적네트워크 구축 △입주민의 소통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운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단지 내 유휴공간 활용방안 강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정자 연합회장은 "아파트 입주민 사이에 따뜻한 어울림이 사라지고 단절 현상이 심화되면서 주차, 층간소음 등 다양한 갈등이 증가하고 행복도는 떨어지고 있다"며 "이웃끼리 공동의 문제를 나누고 입주민 모두가 동참하고자 하는 참여의식을 가지고 공동체 만들기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풍암동은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76%에 달해 아파트 공동체성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인적·물적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김경만 국회의원, 서구의회 백종한, 김균호 의원, 진용경 주민자치회장, 신수현 보장협의체위원장, 전은자 통장단 회장, 박종평 풍두레 대표 등 주요 공공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