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성이 돌연 은퇴계획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사진='같이삽시다3' 제공

가수 진성이 은퇴계획을 고백했다.

21일 저녁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포항집을 찾은 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성은 '같이 삽시다'의 골수팬임을 밝힌다. 그는 포항에 오면서 새 식구로 합류한 안문숙, 안소영과의 과거 인연을 털어놓는다. 특히 안소영과 야간 업소에서 마주하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원숙은 진성의 모든 사연을 줄줄이 꿰고 있는 찐팬 면모를 보여주며 애교 섞인 콧소리와 눈빛으로 그를 대한다. 급기야 동생들은 진성 바라기인 박원숙을 위해 자리를 피해주기까지 한다.

진성은 네 자매와 식사 도중 "70세 넘어서는 노래하고 싶지 않다"고 폭탄 선언을 한다. 그는 "68세쯤 아듀쇼를 마지막으로 사회를 위해 2년 동안 봉사하고 싶다. 가수 삶이 끝나면 자연 속에 살고 싶다"는 계획을 밝힌다.


진성이 은퇴 계획을 세우게 된 이유를 설명하자 충격에 빠졌던 자매들도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는데. 과연 정상을 달리고 있는 진성이 가요계 은퇴를 생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