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구단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했다.
리버풀은 6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EPL 2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7-0으로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지난 1895년 10월 맨유에 7-1로 이긴 뒤 128년 만에 최다골 차 승리를 거뒀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931년 12월 울버햄튼에 0-7로 패한 뒤 92년 만에 7골 차 패배 수모를 당했다.
살라는 이날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 대승에 힘을 보탰다. 3-0으로 앞선 후반 20분 다윈 누녜스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후반 37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2017~2018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는 6시즌 만에 구단 새 역사를 썼다. 이날 경기 전까지 리버풀에서 리그 통산 127골을 작성 중이던 살라는 2골을 추가해 129골을 기록했다. 리버풀 최고 득점을 기록 중이던 로비 파울러(128골)를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