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혼다가 전기차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에 모다이노칩의 주가가 강세다.

8일 오전 10시20분 현재 모다이노칩은 전 거래일 대비 425원(11.76%) 오른 4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혼다는 오는 2030년까지 총 400억달러(약 52조원)를 투자해 전기차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와 배터리 전기차의 비중을 전체 판매량의 40%까지 끌어올린다.

이를 위해 혼다는 4월부터 새로운 전기차 모델, 배터리 생산 및 충전 네트워크 개발을 관리할 독립적인 비즈니스 조직을 설립할 예정이다.

토시히로 미베 혼다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와 인터뷰를 통해 "내연기관은 혼다의 핵심이다. 나조차도 엔진 개발 업무를 30년 이상 해왔다"며 "내연기관차의 장점을 계승하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며 내연기관차를 전기차가 모두 대체할 수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혼다는 소니와 전기차 합작법인 '소니혼다모빌리티'를 세우고 관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모다이노칩은 소니 납품사였던 이노칩테크놀로지를 흡수합병했던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묶이며 이번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