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주행 중 운전대가 뽑힌 테슬라의 모델Y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 /사진=로이터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모델Y가 주행 중 스티어링 휠(운전대)이 뽑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논란이다.

9일(한국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운전대가 떨어진다는 두 건의 보고가 있은 뒤 2023년형 테슬라 모델Y 12만대에 대한 예비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NHTSA는 2023년형 모델Y 두 대에서 운전대가 완전히 분리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차량은 운전대를 운전대 기둥에 부착하는 볼트가 없는 채로 구매자에게 인도도니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조사는 NHTSA가 시정조치(리콜)를 요구하기 전 첫 단계다. NHTSA 범위, 빈도 및 제조 공정을 평가를 위한 조사를 할 방침이다.

이밖에 NHTSA는 테슬라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오토파일럿)이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2014년형 테슬라 모델S가 캘리포니아에서 일으킨 충돌 사망사고에 대해서도 특별 조사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