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지난해 38억7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에서 38억75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 회장의 보수총액은 8억4400만원으로 전년(11억2200만원) 대비 24.8% 줄었다. 급여는 7억8600만원으로 전년(7억3400만원) 대비 7.1% 증가했지만 상여가 3억8800만원에서 5800만원으로 줄었다.


서 회장이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에서 받은 보수는 30억3100만원으로 전년(32억5700만원) 대비 6.9% 줄었다. 급여는 22억4200만원에서 24억원으로 늘었지만 상여가 9억4000만원에서 5억5200만원으로 줄었다. 기타근로소득은 7500만원에서 7800만원으로 늘었다.

서 회장이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에서 받은 보수는 총 38억7500만원으로 전년(43억7900만원) 대비 11.5%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400만원으로 전년(1억2000만원)보다 13.3% 줄었다. 아모레퍼시픽도 직원 1인당 평균 연봉 7800만원으로 전년(9000만원) 대비 13.3%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