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에 한국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WP) 독자 투고란에는 '한국을 G7에 초대하라'는 제목의 칼럼이 공개됐다. 해당글 작성자는 "한국의 경제 규모는 호주와 브라질, 러시아보다 거대하다"며 "한국은 전 세계 10대 민주주의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녹색기후기금 유치국"이라며 "한국은 경제협력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 이후 공적개발원조(ODA)도 꾸준히 늘리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한국은 모범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을 G7에 초대하면 G7의 지리적 균형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G7 국가들은 유럽 4개국과 북미 2개국, 아시아 1개국으로 구성된다. 한국이 포함되면 아시아에서는 2개국이 된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한국이 G7에 포함됨으로써 러시아는 과거 아픈 기억을 되돌아볼 것"이라며 "과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름반도를 불법 병합한 대가로 G8에서 제명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