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이 나왔으나 거절했다는 이탈리아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나폴리피우는 "PSG가 영입을 시도했지만 김민재가 나폴리를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재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PSG는 '축구 GOAT'으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와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가 뛰고 있다. 또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퀴뇨스, 프레스넬 킴펨베 등이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마르퀴뇨스, 킴펨베는 부상을 자주 당하고 라모스는 나이가 많아 수비에 변화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PSG가 김민재에게 접근했지만 나폴리피우에 따르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나폴리피우는 "김민재가 PSG와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며 "나폴리에서 행복해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리그 3위에 머물렀던 나폴리는 올시즌 23승 2무 2패 승점 71점으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라치오와 승점이 무려 19점 차이다. 33년 만에 리그 우승에 점점 다가서고 있다. 또 구단 역사상 최초로 UCL 8강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