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서로 벚꽃길 교통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통제된다.
30일 서울 영등포구는 벚꽃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짐에 따라 여의서로 벚꽃길 교통통제 시점을 당초 다음달 3일에서 이틀 앞당겼다고 밝혔다.
다음달 4~9일에는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가 중단된 이후 4년 만이다.
이에 따라 구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10시 정오까지 국회의사당 뒤편 서강대교 남단부터 여의2교 북단까지 1.7㎞ 구간에 대해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그러나 하부도로인 서강대교남단공영주차장-여의하류IC 구간은 계획대로 다음달 3일 정오부터 통제한다.
교통 통제 기간에는 여의서로 노상주차장 사용과 벚꽃길 구간 내 자전거·킥보드 등 개인이동장치 주행도 금지된다. 통제 구간 내 따릉이(서울 공공자전거) 거치대 역시 폐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