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경솔한 사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연예인들이 있다. 사진은 김선신 아나운서, 방송인 서하얀, 배우 이수민. /사진=김선신, 서하얀, 이수민 인스타그램

"sns는 인생의 낭비다."

이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몇몇 연예인들이 SNS로 구설수에 올랐다. 경솔한 행동으로 스스로 논란을 자초한 이들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사이드미러 없이 차량을 운전한 사실을 직접 눈에 올렸다.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직접 셀카 사진으로 증명했다. 배우 이수민은 숙취 운전 의혹을 자초했다.

김선신, '사이드 미러' 없이 운전?

김선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이드미러 없이 운전하는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사진은 김선신. /사진=김선신 인스타그램

김선신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차 기둥에 사이드 미러 박아서 박살 남"이라며 파손된 왼쪽 사이드미러를 공개했다. 이어 사이드미러 없이 강변북로를 달리는 차 내부 사진을 공개하며 "왼쪽 사이드미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구나"라며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 달림"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신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파란 불 신호등이 포착됐다. 주행 중인 차량에서 사진을 찍은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해당 사진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선신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선신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사과문을 통해 "간밤에 올린 스토리 내용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도로 위 안전에 대해 무지했고 미숙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신중히 생각하고 성숙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서하얀, 안전벨트 미착용에…운전 중 셀카까지?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 중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서하얀은 지난해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아들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조수석과 뒷좌석의 아들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비판이 나왔다. 운전 중 휴대전화을 사용하는 서하얀도 문제가 됐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서하얀 씨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실망감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서하얀 씨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한 점과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을 쓰겠다"고 죄송함을 나타냈다.

이수민, 대낮에 숙취운전?

이수민은 숙취 운전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은 이수민(왼쪽). /사진=뉴스1, 이수민 인스타그램

지난해 4월 이수민은 숙취 운전 의혹에 휩싸였다. 앞서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술이 안 깨"라는 글과 함께 운전을 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후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주운전 안 했는데"라며 "음주 16시간 후였고, 충분한 수면 후 활동하였고, 정차 중입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자 이수민은 재차 사과했다.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문장 선택을 잘못하여 논란을 만든 부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며 "술기운은 전혀 없었고 속 쓰림과 체력적으로 피곤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경솔하게 말한 부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