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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지역에 토네이도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미국 미주리주 볼린저 카운티의 발표를 인용해 "토네이도가 (미주리주) 글렌 앨런과 그래시 지역을 강타했다"며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토네이도로 인한 정확한 부상자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토네이도로 미국 중부에서는 건물 최소 87채가 파손됐다. 이중 12채는 완전히 붕괴됐다. 현지 당국은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체는 "토네이도는 미주리주에서만 발생한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 4일 (미국) 일리노이주와 (미국) 아이오와주에서도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토네이도 피해지역을 중대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복구에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 중남부에서는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한다. 미국 미시시피주에서는 지난달 26일 토네이도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30여명이 토네이도로 사망했다.
![[영상] 美중부 강타한 토네이도… 미주리서 최소 5명 사망](https://menu.sidae.com/animated/moneys/2023/04/2023040609190992550_animated_0954580.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