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가 최근 회사 경영권이 진평전자로 이전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강세다. 진평그룹은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후 1시52분 현재 알에프세미는 전 거래일 대비 1270원(9.39%) 오른 1만4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알에프세미 최대주주 이진효외 3인은 진평전자 주식회사에 경영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오는 5월 2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주금납입을 완료하는 대로 회사 경영권이 진평전자에 넘어갈 전망이다.
현재 진평그룹은 진평과기유한공사가 텐진진평유한공사와 상해진평유한공사를 보유하고 있고, 상해진평유한공사가 신시진평에너지유한공사를 가지고 있는 구조다. 핵심기업은 리튬 배터리 패키징 설계, 제조,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텐진진평유한공사와 연간 1억8000만개의 32700 배터리를 생산하는 산시진평에너지유한공사다. 진평전자는 홍콩 진평과기유한공사(Jinping Technology Limited)의 100% 자회사다.
진평그룹은 한국인인 반재용 회장이 설립한 뒤 2003년 톈진진평유한공사에서 시작해 2004년 삼성전자에 휴대폰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면서 성장했다. 2021년 원통형 리튬인산철 32700 배터리의 연구개발 및 양산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