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가 세계 최대 동물의약품·의료제품 유통사를 통해 미국에 동물진단 제품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은 Vcheck F 제품. /사진=바이오노트

바이오노트가 미국 유통사를 통해 동물진단 시장 확대에 나선다.

바이오노트는 미국 동물의약품·의료제품 유통사 코베트러스와 미국 내 제품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동물의료 분야에서 제품 판매를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제품 'Vcheck F'와 시약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Vcheck F는 바이오노트의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ICA) 기술을 기반으로 민감도가 뛰어난 형광물질을 적용해 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이오노트에 따르면 Vcheck F 하나의 장비로 심장질환, 염증 등 27개 항목의 정량, 정성 검사를 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는 앞으로 코베트러스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해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코베트러스는 세계 최대 동물의약품과 의료제품 유통사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2022년 매출 6조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층은 동물병원과 클리닉, 제약사, 약국, 애견용품점 등이다.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정보 기술 솔루션, 재정관리,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는 "코베트러스와 유통계약 체결은 바이오노트 제품이 기술력, 성능, 시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를 계기로 미국 동물진단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