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가 주식회사 카카오와 제주 해양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은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카카오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업사이클 제품 제작 ▲업사이클 제품 판매 수익 통한 취약계층 지원 ▲ 환경의식 고취 도모 해안정화 활동 및 자원순환 교육 등 ESG 실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카카오는 제주 해양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발생 저감을 위한 분리배출 및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해안가 플로깅'을 펼칠 계획이다. 5월 중 카카오 메이커스 및 카카오 온더무브 채널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