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바쁜 소상공인을 돕는 인공지능(AI) 서비스 'AI 통화비서'와 유선전화가 결합된 'AI 전화'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KT 제공

KT가 바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서비스 상품을 선보였다.

KT는 'AI통화비서'와 유선전화를 결합한 'AI 전화'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I전화는 한 번의 가입으로 매장에 필요한 유선전화와 'AI 통화비서 라이트(Lite)', 무료통화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상품이다.

AI 통화비서 라이트는 소상공인을 위한 매장 전화 AI 서비스로 ▲AI인사말 ▲착신통화전환 ▲통화목록 확인 ▲부재중 AI메모 ▲앱을 통한 문자 발신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심야 시간이나 휴일에도 관계없이 365일 24시간 AI가 응대할 수 있다. 가입자는 현재 4만명에 달한다.

AI전화를 이용하면 매장 밖에서도 AI 통화비서 앱으로 착신 전환을 할 수 있다. 전화를 받기 힘든 상황에선 매장에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준다.


AI 전화의 월 이용료는 3년 약정 시 부가세 포함 월 9900원이다. 신규 가입자는 첫달 요금이 무료다.

KT는 AI 전화 출시 기념으로 신규 약정 고객에게 약 2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AI 전화를 출시함으로써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매장 전화와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