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기준 ‘위믹스 포인트’ 순위. /사진= 위메이드

KLPGA 투어 '슈퍼 루키' 김민별이 위믹스 포인트 선두를 유지했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투어 대회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산정한다. 총 세 가지의 배점분야에서 얻은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가 정해진다.
대회 최종 성적 1위부터 10위까지 부여되는 '대상 배점' 본선 최종라운드의 성적을 매 홀의 타수별로 환산한 '타수 배점' 연속 톱10 진입 및 컷오프 패널티가 주어지는 '추가 배점'을 합산한 총 점수가 '포인트'로 산정된다.


9일 기준 김민별은 총 1515P의 포인트를 기록하며 선두에 자리했다. 김민별은 유소년 레벨에서 총 20차례 우승하는 등 아마추어 최강으로 불리며 국가대표를 지내왔다. 지난해 KLPGA 투어 시드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석 합격하며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KLPGA 투어 공식 데뷔전 PLK 퍼시픽링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공동 30위로 예열을 마친 김민별은 지난달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선 6위에 자리했다.

이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선 3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선 5위에 오르며 3개 대회 연속 톱10 내 성적을 냈다. 연속 톱10 추가배점을 든든히 획득한 것이 위믹스 포인트 선두 질주의 비결이다.


또 김민별은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올시즌 루키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별에 이어 전예성, 이다연, 김수지, 박현경이 위믹스 포인트 랭킹 톱5를 형성했다. 상위권의 점수 차는 100점 이내다. 따라서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기점으로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 규모의 상금이 차등으로 지급된다. 1위는 9만 위믹스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