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밤 미국 텍사스주에서 만 12세 소년이 30대 햄버거 가게 종업원에게 총을 쏴 살해했다고 미국 방송매체 CBS가 지난 16일 보도했다. 사진은 사고 발생 현장. /사진=트위터 캡처

미국 텍사스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BS는 "지난 13일 밤 텍사스주의 한 햄버거 가게 주차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날 총기 난사 사건으로 30대 가게 종업원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만 12세 소년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미성년자인 점을 고려해 구체적인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소년과 직원은 가게에서 언쟁을 벌였다. 이들이 언쟁을 벌인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의 말싸움이 격해지자 소년은 돌연 총을 발사했다. 경찰은 출동 직후 종업원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그는 끝내 사망했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은 지난 6일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 이후 7일 만이다. 당시 총기 난사 사건으로 8명이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