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중 광주지역 수출, 제조업 생산은 맑은 반면 전남은 흐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광양항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 3월중 광주지역 수출, 제조업 생산은 맑은 반면 전남은 흐린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는 광주·전남 모두 증가했으나, 소매판매와 건설투자는 감소했다.

1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3월중 광주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4% 증가했다.


업종별로 전기장비(-18.7%) 등이 줄었으나 ▲자동차·트레일러(42.4%)▲전자부품(2.7%)등이 늘면서 전월(10.7%)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전남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9% 감소했다. 화학제품(-5.6%)▲기타운송장비(-20.5%)등이 줄면서 전월(-1.9%)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다.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7% 감소했다. 백화점(23.2월 -0.5% → 3월 -1.0%)과 대형마트(-4.5% → -1.9%)모두 전월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됐다. 전남 대형소매점 판매도 전년동월대비 5.2% 감소했다.

같은 달 광주 건축착공면적은 주거용 건물 등의 신규착공이 줄면서 전년동월대비 36.1% 감소했고, 건축허가면적도 26.2% 감소했다. 전남도 상업용 건물 등의 신규착공이 줄면서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24.1% 감소했고, 건축허가면적도 59.4% 감소했다.


3월 광주 수출은 전자전기(-21.9%)등이 줄었으나 자동차(100.6%)를 중심으로 기계류(66.1%) 등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5.7% 증가했으나, 전남은 ▲석유제품(-32.9%)▲화학공업제품(-23.1%)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7.9% 감소했다.

같은 달 광주지역 취업자 수(76.6만명)는 전년동월대비 1.6만명 증가해 전월(1.9만명)보다 증가폭은 축소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0.3만명)과 제조업(-0.2만명)취업자는 감소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0.9만명)▲농림어업(0.5만명) 등에서 증가했다.

전남 취업자 수(102.7만명)는 전년동월대비 3.3만명 증가해 전월(1.8만명)보다 증가폭이 확대했다. 농림어업(-1.0만명)등에서 감소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6만명)▲도소매·숙박음식점업(1.1만명)등에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