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교통 서비스 거래액이 지속 증가하고 온라인을 통한 배달음식 주문은 감소하고 있다. 여행 거래액 증가 폭과 음식서비스 감소 폭은 3월에 비해 줄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4월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은 17조861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 늘어났다.
온라인 여행·교통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43.3% 증가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 등에 따른 외부활동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증가폭은 3월(95.3%)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꺾였다.
이와 함께 문화·레저서비스(22.7%), 음식료품(11.4%), 이쿠폰서비스(40%) 등의 온라인 거래액도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2조107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다. 전달과 비교해도 거래액이 0.1% 줄었다.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지난해 7월부터 지속해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고 있다. 최근 감소 폭은 ▲2022년 12월 -7.9% ▲2023년 1월 -8.3% ▲2023년 2월 -11.5% ▲2023년 3월 -13.0% ▲2023년 4월 -1.4% 등이다.
4월 모바일 거래액은 13조1577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다. 총 온라인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3.7%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p) 감소했다.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가장 높은 상품군은 음식서비스로 98.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