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수아레즈 미국 마이애미 시장이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CNN·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수아레즈 시장은 이날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쳤다. 수아레즈 시장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로널드 레이건 도서관에서 대선 출마 소감을 밝힌다.
쿠바계 미국인인 수아레즈 시장은 지난 2017년 처음 플로리다 시장에 당선됐다. 시장 당선 이전 그는 플로리다 시의원을 역임했다. 이로써 미국 공화당 진영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물은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공화당 내 히스패닉 예비후보는 수아레즈 시장이 유일하다.
현재 공화당 진영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예비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미국대사, 팀 스콧 상원의원(공화당·사우스캐롤라이나주), 더그 버검 미국 노스다코타주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 전 미국 뉴저지 주지사, 라디오 진행자 래리 엘더, 사업가인 비백 라마스와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