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이 마인츠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환호하는 이재성. /사진=로이터

이재성(31)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와 3년 연장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 15일 밤(한국시각) "마인츠 스타가 구단과의 연장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제목과 함께 이재성의 재계약 임박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빌트는 "깜짝 놀랄 소식"이라고 표현하며 이재성이 이적 대신 잔류를 택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재성은 마인츠와 다음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마인츠는 3년의 연장계약안을 제시했고 선수측도 이를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지난 2018년 독일 2부리그인 분데스리가2 홀슈타인 킬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 2021년 이재성은 마인츠와 3년 계약을 통해 활약을 이어갔다.

분데스리가에 입성한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두 번째로 맞이한 2022-23시즌에 7골4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이재성을 올해의 미드필더 후보 15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마인츠와 계약이 1년 남은 이재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새로운 무대로 이적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재성이 2시즌 동안 보여준 활약에 만족한 마인츠는 재계약을 제안해 이재성 잡기에 나섰다. 이재성 역시 마인츠 제안을 수락해 독일에서 2026년까지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