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국내 발전분야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동남아(인도네시아, 필리핀)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2013년 KOTRA와 중소기업 해외진출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수출유망국가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020년~2022년까지는 비대면 수출상담회로 추진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올해 오프라인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한국남동발전-KOTRA' 협업 Team Korea 해외동반진출 사업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전력 발주처 등과 1:1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현지 바이어들은 협력중소기업의 발전분야 우수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협력중소기업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전력기자재 해외동반진출 지원으로 현지 바이어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인 PT PLN 등 37개사, 86건의 구매상담을 추진하여 약 1800만 달러 규모의 구매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필리핀 최대 전력 협회인 IIEE((Institute of Integrated Electrical Engineers, 전기엔지니어링협회)를 방문하여 협력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향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 EPC기업에 벤더 등록 추진 등 수출 지원 다각화를 통해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