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첨단 전자소재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베트남 하이정성과 손잡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두산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하이정성과 '전자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MOU 체결식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승우 ㈜두산 전자BG 사장, 치우 테 훙(Tri?u Th? H?ng) 하이정성 성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은 베트남 하이정성에 위치한 PFC(Patterned Flat Cable) 생산 공장을 증설하고 향후 추가 투자를 검토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하이정성은 ㈜두산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승우 사장은 "법인 설립 직후 겪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베트남 현지 직원들이 힘을 모아 생산라인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며 "PFC 사업은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고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하이정성과 함께 사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