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두번째 통일부 장관으로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지명됐다. 사진은 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정부 두번째 통일부 장관 후보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낙점됐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정부의 새 인사를 발표하면서 김 교수의 통일부 장관 후보 지명 사실을 알렸다.


김 후보자는 진주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대한민국 건국과 6·25전쟁의 기원과 전개 과정 등을 연구한 정치학자인 김 후보자는 과거 이명박 정부에서 통일비서관과 외교부 인권대사를 역임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2월부터는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인 통일미래기획위원장으로 임명돼 중장기 통일 방안인 '신통일미래구상'을 연구했다. 김 후보자는 인권 문제로 북한을 압박하고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해 학계에선 대북 강경파로 불린다.

김 후보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원칙을 갖고 국정문제를 이행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고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보스턴대 국제정치학 석사 ▲버지니아대 국제정치학 박사 ▲세종연구소 상임객원연구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외교부 인권대사 ▲일본 게이오대학교 초빙교수 ▲국방부·외교부 정책자문위원▲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