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11일 7만원으로 올라섰다. 반도체 업황 개선과 미중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900원(1.29%) 오른 7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 기업 주가가 오르는 것은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 넘게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 방문 결과를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며 "이에 따라 대중국 정책에 민감한 반도체 섹터가 장비업체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