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신제품 켈리가 출시 99일 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하며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하이트진로는 전날 대비 350원(1.68%) 오른 2만1150원에 거래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2일 켈리가 국내 맥주 시장에서 지난 11일 기준 누적 판매 330만 상자, 1억병(330㎖ 기준)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켈리는 출시 36일 만에 100만 상자를 판매하며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66일에는 200만 상자, 90일에는 3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하이트진로의 유흥 및 가정 시장 전체 맥주 부문 판매가 켈리 출시 전인 지난 3월 대비 약 33% 상승했다. 올해 2분기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 진로는 일부 대형 마트(전국 기준)의 6월 실판매 자료를 살펴보면 국내 맥주 매출 기준 하이트진로의 제품 점유율이 약 4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대비 약 7.0%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