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열애 인정이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28)와 배우 안보현(35)이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3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와 안보현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YG가 열애설을 즉각 인정한 건 이례적인 만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은 용산에 있는 지수의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안보현이 해외 일정으로 바쁜 지수를 위해 스케줄을 지수에게 맞췄다는 후문이다. 지수는 2016년 데뷔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특히 블랙핑크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멤버들 역시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는데 지수와 손흥민, 제니와 지드래곤 그리고 뷔, 로제와 강동원, 리사와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 모두 공식 인정하지 않았다.
전적으로 팬덤의 인기를 화력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의 특성상 열애를 인정하는 것은 흔치 않은 데다, YG는 열애설 당사자인 소속 아티스트 의견을 존중하며 그들의 의견에 따라 공식 대응 방식을 설정하고 입장을 정리하는 것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지수의 즉각적인 열애 인정은 몹시 이례적인 일이다.
솔로곡 '꽃' 신드롬과 함께, 150만명 규모의 팀 월드투어 'BORN PINK'를 도는 K팝 걸그룹 대표 지수와 JTBC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군검사 도베르만' 등을 기점으로 최근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부산 촌놈 in 시드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배우 안보현의 핑크빛 열애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성공가도를 달리는 와중에 기존 YG의 열애설 관련 기조까지 뒤집은 지수의 팀 내 첫 공식 열애인정에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 현재 블랙핑크는 YG와의 재계약을 코 앞에둔 시점으로, 그간 다양한 추측과 설이 이어져왔다. 그 가운데 블랙핑크와 YG의 열애설을 대하는 온도가 갑작스럽게 달라졌다는 점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