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올 상반기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보수총액 36억5000만원을 받았다.
11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2023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안 사장은 급여 3억5000만원, 상여 33억원을 수령했다. 안 사장은 지난해 상반기 보수총액 68억9300만원을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사보수지급기준에 따라 올해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대표이사),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본급을 총 7억원으로 결정한 뒤 12분의 1인 5800만원을 매월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안 사장은 2022년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급 3억원과 과거 3개년 경영성과에 대한 특별보상금 30억원을 지난 2월 받았다.
안 사장 이외에 김훈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BD 대표의 올 상반기 보수총액이 5억원을 넘었다. 김 대표는 보수총액 3억6000만원을 받았다. 급여 3억원과 상여 33억원으로 구성됐다.
올 상반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평균 급여액 4100만원보다 약 22% 증가했다. 직원은 총 1122명으로 이 중 남성은 676명, 여성은 446명이었다.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5200만원,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46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