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PHEV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기사 게재 순서
①아우디 전동화 철학 담아냈다... 하반기 'Q4 e트론'에 기대감
②볼보자동차, 스웨디시 프리미엄에 실용 더한 전기SUV 'EX30'
③랜드로버, 'PHEV' 라인업 투입으로 매력 더한다
④눈길 가는 럭셔리, 역동적인 터보엔진… 포드의 존재감
⑤독보적인 존재감, 혼다 SUV의 완성 '올 뉴 파일럿'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 하반기 레인지로버 전 차량 모델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을 추가한다. 충전 가능한 하이브리드인 PHEV 라인업 강화로 친환경 트렌드에 대응하면서 본격 전기차 출시를 대비하는 차원이다. 고유의 강인함 유지하면서 탄소배출을 줄이려는 것.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글로벌 전략인 '리이매진'에 따라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모던 럭셔리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2025년부터 재규어 전 모델에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랜드로버는 2030년까지 전체 판매 차량 중 60%에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장착한다는 글로벌 정책에 발맞춰 한국 시장에서도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전기화 모듈 아키텍처(EMA)를 기반으로 랜드로버 전기차를 만든다. 다만 내연기관(ICE), 하이브리드, 순수전기(BEV) 옵션을 갖춘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MLA(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한다.
레인지로버 벨라 PHEV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새로운 플랫폼 전략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는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해 각기 다른 속도로 변동하는 전 세계 시장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말 주행 거리가 향상된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벨라의 PHEV 버전을 내놓는다.


특히 랜드로버의 3.0L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강력한 160kW 전기 모터, 38.2kWh 배터리가 결합된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e PHEV 모델은 100km 이상(WLTP 기준) 탄소 배출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

이 차는 전체 주행 가능 거리의 약 75%를 순수 전기모드로만 운행할 수 있으며 50kW DC 급속 충전을 통해 1시간 이내에 배터리를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를 차 하단부와 휠베이스 안에 패키징해 적재공간을 유지하면서도 전지형 주행 성능도 보장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