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주최하는 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 다음달 15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에서 펼쳐진다. /사진=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이 주최하는 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 다음달 15일부터 3일 동안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에서 펼쳐진다.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은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이란 이름으로 개최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골프 유망주 후원으로 채리티 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박현경, 임희정, 이예원, 방신실, 황유민 등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스타가 탄생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변모한 올해 대회에서도 이를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채리티와 팬 응원 문화를 결합한 읏뜸그라운드다. 최근 골프 갤러리 트렌드를 반영한 읏뜸그라운드는 매 경기 선수들을 응원하는 열성적인 팬들을 보며 기획했다.

기업 광고가 주를 이뤘던 티잉 그라운드 광고 보드를 팬들에게 제공해 전에 없던 색다른 응원 문화와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응원 보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조성된다.


읏뜸그라운드는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1번, 10번, 14번, 15번, 17번, 18번 홀에 배치된다. 오늘 22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 신청 페이지에서 개인 팬 또는 팬클럽이 원하는 홀과 응원 보드 개 수를 지정해 신청하면 최고 입찰가 우선 순으로 낙찰자를 정하게 된다.

OK금융그룹 스포츠단 관계자는 "지하철에 자주 보이는 아이돌 생일 축하 광고를 보며 우리 골프 팬 분들도 선수 응원하고 아끼는 마음은 아이돌 팬에 못지 않은데 표출할 곳이 마땅치 않다고 생각하며 이 이벤트를 기획했다.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새로운 응원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