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유커)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쿠쿠홀딩스의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쿠쿠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630원(3.91%) 오른 1만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쿠쿠전자의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7월 대비 592.6% 성장을 기록했다. 판매량도 400% 이상 올랐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받은 IH압력밥솥은 매출 1등 공신으로 자리했다.

쿠쿠전자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롯데백화점 본점에 중국어로 된 안내 입간판을 늘리고 다채로운 서비스와 혜택을 통해 쿠쿠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쿠쿠홀딩스는 1978년 성광전자로 밥솥업계에 첫발을 내딛은 후 40여년간 밥솥 개발 및 생산 사업을 영위해왔다. 1998년 독자 브랜드 '쿠쿠'를 선보인 지 1년 만에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2002년 사명을 성광전자에서 쿠쿠전자 주식회사로 바꿨다.


2017년 12월 신규 사업 투자와 렌털사업 육성을 위해 인적분할 방법으로 쿠쿠홈시스를 신설했다. 물적분할 방법으로는 쿠쿠전자를 만들어 지금의 쿠쿠홀딩스(자회사 쿠쿠전자)로 상호를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