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서울·부산 지역 중·고등학생 43명을 올해 KRX 드림(DREAM) 청소년 장학생으로 선발한 가운데 올해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해 총 200명에게 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고교 졸업 시까지 연간 180만~260만원의 장학금과 문화공연 관람·도서·농산물 등 필요한 물품을 수시로 지원한다. 노숙인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치매 예방 키트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RX 드림 장학사업은 학업 의지가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생활비 포함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래소는 지역사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 설립과 동시에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 청소년 장학생 누적 선발 인원은 499명, 지원 금액은 27억원에 육박한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와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키워가고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