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광주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3.9대1, 전남은 5.61대1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지난 8월 광주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3.9대1, 전남은 5.61대1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전체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힐스테이트첨단센트럴'로 5.57대1을 기록했다.

13일 부동산정보플랫폼 직방이 집계한 2023년 8월 청약 결과에 따르면 광주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3.9대1, 청약 최저가점은 48.1점, 청약미달률은 10.2%로 조사됐다.


광주는 단지주변 편의시설과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 선호도 등의 차이로 청약결과가 엇갈렸다.

힐스테이트신용더리버는 4.47대1, 위파크더센트럴 4.37대1로 선전했으나, 광산센트럴파크는 0.25대1로 미달됐다.

전남 1순위 경쟁률은 5.6대1, 청약 최저가점 34.5점, 청약미달률은 0.0%로 나타났다.


전남 장성 힐스테이트첨단센트럴 1순위 청약경쟁률은 5.57대1로 광주·전남을 통틀어 가장 높았다.

첨단 3지구 첫 공급 아파트인 힐스테이트첨단센트럴은 행정구역은 장성군이지만 광주와 바로 인접해 있다는 입지적 특성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 개발 호재 등이 맞물리면서 비교적 호성적을 거뒀다.

최성헌 직방 매니저는 "8월 아파트 청약시장은 서울 및 인접한 경기지역 그리고 지방대도시에서 청약성적이 좋았지만, 지방 중소형 건설 브랜드와 서울에서 떨어진 경기도 외곽지역의 분양성적은 저조한 결과를 보여 아파트 청약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