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지로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핀 곳이 인기다. 사진은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가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인기다. 많은 여행객이 가을 꽃내음을 맡을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는 이유다.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핀 여행지를 추천한다.

3만㎡ 규모 공원… '코스모스·댑싸리' 활짝

임진강 댑싸리공원에는 황화 코스모스와 백일홍, 마리골드 등이 식재됐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임진강 댑싸리공원은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약 3만㎡ 규모로 댑싸리 2만여 그루가 식재됐다. 댑싸리는 8월 중순부터 초록색을 띠기 시작해 9~10월에는 분홍색과 빨간색으로 물들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에는 댑싸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이 자리 잡고 있다. 황화 코스모스와 백일홍, 마리골드, 칸나 등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어 나들이 장소로 적합하다. 가을에는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 화려한 장관을 이룬다.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공원은 연중무휴 운영한다. 입장료와 주차비는 무료다.

금호강 끼고 즐기는 꽃 나들이

하양경관농업단지는 분홍빛 코스모스가 피어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하양경관농업단지. /사진=한국관광공사

하양경관농업단지는 환상리 묘목단지와 하양 대경로를 잇고 지름길 역할을 하는 대부잠수교 옆에 조성된 곳이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유채꽃과 장미, 해바라기, 칸나 꽃 등이 있어 다양한 꽃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에는 분홍빛 코스모스가 피어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연중무휴 문을 연 하양경관농업단지는 경북 경산시에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옆에는 금호강이 흐르고 있어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거닐며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야생화 한가득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공원 내 큰 정자가 있어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사진=한국관광공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공원 장미공원과 한성백제박물관 사이 자그마한 언덕 경사로에 조성된 야생화 단지다. 다양한 야생화가 심어져 있어 꽃놀이 명소로 불린다.


이곳은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가을이 되면 오렌지빛 황화코스모스가 공원을 가득 채운다. 많은 여행객이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인생샷'을 찍는다. 공원 내에 정자가 있어 잠깐 쉬거나 앉아서 사진 찍기 용이하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매일 오전 5시~밤 10시 방문 가능하다. 단 광장지역은 다음날 자정까지 운영한다. <자료 출처=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