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청년 일경험 확대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11일부터 2024년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5명을 공개채용한다.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인턴채용은 필기, 서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 선발 예정이며,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11일부터 26일까지다. 채용된 청년인턴들은 2024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6개월 간 부산항만공사에 근무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청년인턴 대상 근무성적, 성과평가 등을 통해 성적우수자를 우수인턴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우수인턴은 향후 부산항만공사 정규직 채용 시 필기ㆍ면접전형에서 1 ~ 3%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특히 부산항만공사가 공공기관 중 최초로 쉬운말 채용 공고문 안내를 제공한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사례는 발달장애인이 정보와 권리로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알권리를 증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선도적 사례이다."며, "비단 장애인 뿐만 아니라 응시자 모두의 알권리를 확대하는 조치로 BPA를 시작으로 이후 모든 공공기관에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는 일 ? 커피를 만듭니다.", "필수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불합격되오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부산항만공사가 11일 공고한 청년인턴 및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공고 쉬운말 풀이 요약본 내용 중 일부이다.
원래라면 "주요업무 ? 사내카페 관련 제반업무", "유의"로 표현됐을 공고문을 발달장애인의 정보접근권 증진을 위한 쉬운자료 개발 노력의 일환으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것이다.
한편, BPA는 장애인 대상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적합직무 개발 등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