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두환 씨 손자 '전우원' 씨(27)가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향정) 등 혐의 1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전 씨는 미국에서 대마, LSD(리세르그산 디에틸아미드), MDMA(엑스터시)를 투약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전씨는 지난 3월 입국 후 경찰 조사에서 투약혐의를 인정, 경찰은 지난 4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으며, 검찰은 전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달 27일 불구속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