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사진은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조합원들이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2023 공공운수노조 3차 공동파업 조합원 총회에서 구호를 외치는 모습. /사진=뉴스1

11일 서울 도심권 일대에서 노동단체 등 여러 단체의 대규모 집회·행진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세종대로·통일로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 일대를 지나는 차량은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에는 세종대로·통일로 일대에 집회를 위한 무대가 설치되고 오후에는 고용노동청 및 삼각지역 방향으로 행진이 예정돼 서소문로, 을지로, 한강대로 등 도심권 일대에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이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40여명을 배치한다. 또 세종대로·통일로 일대는 가변 차로를 운영할 예정이며 혼잡이 심한 교차로는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통일로, 한강대로 일대는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교통 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당일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