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최한 '공적개발원조(ODA) 페스타'가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이카는 지난 12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정부의 ODA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시민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ODA 페스타를 개최했다.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는 코이카와 ODA, SDGs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SDGs 룰렛게임 ▲SDGs 미니 마라톤 ▲ODA 댄스 챌린지 ▲코이카 월드 메타버스 체험 등으로 구성됐고 ODA 페스타만의 한정 프레임이 담긴 즉석 사진, 경품 럭키드로우를 제공했다.
SDGs 룰렛 게임과 미니 마라톤은 SDGs 17가지 목표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ODA 댄스 챌린지에서는 위코가 지난달 코이카가 공개한 'ODA를 통해 하나 되는 세상'이란 메시지를 담은 노래 'ODA Song' 안무를 시민들에게 알려주며 댄스챌린지 공모전에 참여했다.
코이카 월드 메타버스 체험은 가상 공간 코이카 월드에서 미로 게임, 방 탈출 게임을 통해 ODA 사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조수빈씨(31·시민)는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선씨(23·위코 5기)는 "ODA와 SDGs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알리며 많은 분의 호응을 얻어 뿌듯했다"며 "남은 활동 기간에도 코이카의 ODA 사업과 일상 속 변화를 통해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발족한 위코 5기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코이카와 ODA, SDGs를 알리려 노력했다. 이달 말까지 ▲전 세계 노래자랑대회 ▲코이카 메타버스 캠페인 등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