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노인건강증진비 지원사업 바우처카드' 연내 사용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노인을 우대하고, 경로효친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목욕비, 이·미용 및 세탁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기존 지류식이던 노인건강증진권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경북도 최초로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원 방식을 변경하고, 지원 금액도 월 5000원에서 7000원으로 증액했다.
1년간 지원금액은 8만 4000원으로 반기별로 4만 2000원이 자동 충전되며, 바우처카드소지자는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목욕, 이·미용 및 세탁업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카드는 연도말까지 미사용 시 잔액은 자동소멸되며, 현금 교환이나 타인에게 대여 및 양도는 불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건강증진권 사용방법이 바뀐 만큼 연도 내 꼭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지원은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