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공식 지정됐다.
30일 영양군에 따르면 군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 지정되어 운영될 계획이며, 영양군민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할 계획이다.
올해 말 교육관이 준공 예정이며, 기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구비된 시설 및 장비도 환경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환경교육센터 지정을 통해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교육단체와의 협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교육 활성화로 환경교육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의 체계확립과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전문적이고, 다수의 교육경험이 있는 80여 명의 박사급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다.